구역성경공부 |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으리라 14. 사무엘상 1장 12-28절
뽀네뜨는 교통사고로 팔을 약간 다쳤을 뿐이지만, 엄마는 죽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 네 살 꼬마입니다. 현실이 힘에 겨운 아빠는, 뽀네뜨에게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말합니다. 뽀네뜨를 위로하고싶은 고모는, 하나님께서 언젠가 엄마를 부활시키실 거라고 말합니다. 사촌들은 죽은 아이를 부활시킨 비밀의 주문이 "달리다굼"이라고 말합니다. 뽀네뜨는 즉시 실행에 들어갔습니다: 혼자 조용히 숲으로 들어갑니다. 손에는 엄마에게 줄 선물로 솔방울과 나뭇잎을 들고 있습니다.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. 그리고 결연하게 주문을 외칩니다, "달리다굼." 이윽고... 아름다운 새소리, 시냇물 흐르는 소리, 그리고 뽀네뜨가 우는 소리. 세상은 여전히 너무나 아름다운데, 그 아름다운 숲 속에 뽀네뜨가 혼자 앉아서 ..
2018.07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