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lcome Little Miss
2016. 10. 6. 17:38ㆍ예쁜 /그림
구역 식구들 중 곧 딸의 출산을 앞 둔 분이 계셔서, 색연필로 카드를 만들고, 도일리로 웰컴카드를 만들었다. 우리 집에서 구역 모임을 할 때, 깜짝파티를 열어줄 계획이었다. 그 분이 갑자기 못오게 되셔서 파티는 무산되었지만, 웰컴카드는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. 웰컴 리틀 미스 뿐 아니라 미스터로 변용할 수도 있고. Miss에 분홍색을 쓰게되는 것은 나의 잘못된 고정관념일까. 그래도, 핫핑크 물감을 찍어 바를 때엔 짜릿한 카타르시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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